아시아나 A350기종을 이용해 장거리 비행 예정이신가요?
그렇다면 이 좌석을 놓치지마세요. 제가 경험하고 담당 승무원에게 추천 받은 아시아나 A350 좋은 좌석은 과연 어디 일까요?
아시아나 항공의 A350 비즈니스 클래스는 스마티움이라는 독특한 명칭을 사용합니다.
‘스마트’와 ‘이움'(특별한 공간을 의미하는)의 두 단어가 결합 된 이름으로 스마트한 공간을 의미합니다.
최신 기술을 통해 승객에게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A350 스마티움 좌석 추천
아시아나 A350 비즈니스 스마티움, 최고의 좌석은 어디일까?
아시아나 비즈니스는 180도 젖혀지는 수평 침대, 약 47cm 개인 모니터, 전원 콘센트, USB 전원, 맞춤형 식사 등이 제공됩니다.
제가 가장 주목할 자리는 바로 1인용 좌석 1A, 1K 입니다.
이 좌석은 공간이 넓고,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처음으로 탑승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비행기 티켓에 숫자1을 찍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다만, 갤리와 화장실을 마주 하고 있어서 이용하는 방해받고 싶지 않다면 2,4,6번 행을 이용하세요.
A350기종은 이코노미 3-3-3 배열, 비즈니스 석의 경우 1-2-1로 총 28석입니다.
대한항공 777-300편 비즈니스석과 비교하면 좌석 간격과 넓이가 2인치 이상 차이가 납니다.

아시아나 A350 스마티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추천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프라이버시’입니다.
5A, 5K은 좌석 간 거리가 넉넉하고, 다른 승객과의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 있어 개인적인 공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A350의 스마티움 좌석은 모든 좌석에 개인 모니터와 전원 콘센트가 있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누울 수 있는 공간 덕분에, 장시간 비행에도 힘듦 없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추천
A350기종의 이코노미 클래스 역시 추천할 좌석이 있습니다.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간 간격 91.44cm, 좌석넓이 45.72cm
일반 이코노미석은 81.28cm, 45.72cm 입니다.
28A, 28K은 비교적 넓고, 개인 공간이 보장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30A, 30K도 주목 해주세요!
이 좌석들은 더 넓은 다리 공간과 함께, 좋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여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아시아나 A350 좌석 한 눈에 비교하기
클래스 | 좌석 종류 | 좌석 간격 | 좌석 넓이 |
비즈니스 | 스마티움 좌석 | 약 160 cm | 약 52cm |
스마트 이코노미 | 일반 이코노미석 | 약 79 cm | 약 46 cm |
이코노미 | 스마티움 좌석 | 약 81 cm | 약 47 cm |
나의 아시아나 스마티움 비즈니스 클래스 후기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합병 때문에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흉흉한 소문이 돌았던 그 때.
마일리지를 모두 털어버리겠다는 심산으로 10년만에 아시아나를 이용했습니다.
구간은 파리-서울이었고, 저는 독일에서 파리로 1회 환승 후 이용했습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아시아나를 이용할 경우 터미널1로 가야합니다.
에어프랑스 <->아시아나 이용을 위해서는 터미널2에서 터미널1로 이동해야하는데요.
비즈니스 탑승객인 경우 공항 내에서 바로 연결해주는 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일등석 혹은 비즈니스 승객을 위한 서비스로 패스트 트랙으로 입국 심사 및 이동 서비스 입니다.
해당 서비스가 정말 편리하고 유용해서 다음번 파리 공항을 이용할 경우 꼭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아시아나 A350스마티움 비즈니스 좌석의 경우 대한항공과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석에 비해 많이 넓고 쾌적한 환경이었습니다.
특히 혼자 앉을 수 있는 좌석 너무 좋았습니다.
메인디쉬와 후식으로 준비 된 음식 그리고 와인 차림도 좋았어요.
아차 그리고 비즈니스좌석에 앉으 신다면 맛있는 에스프레소 커피 꼭 마시세요! 비행기에서 먹을 수 없는 최고의 호사입니다.
기존에 이용했던 대한항공 777-300의 비즈니스석은 오래 되기도 했고 워낙 자리 간격이 좁아서 불편했던 점이 아시아나 스마티움에서는 전혀 없었습니다.
또 매번 느껴지는 아시아나 승무원님들의 친절과 프로페셔널한 태도 또한 감동이었습니다.